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추어 파이터 2 (문단 편집) ==== 버추어 파이터 2의 종결자 신의욱 ==== [youtube(lBuIq5yGj7k)] '''1995년 여름 당시 14살의 중학교 2학년생(...)이었던 신의욱의 콤보 무비. 당시 신의욱의 소속이었던 '리플레이즈' 팀이 PC통신 판매를 했던 콤보 비디오의 한 토막이다.''' 당시 중학생에 불과했던 신의욱은 오프라인 대회를 석권하면서 당시 배틀인의 서식처였던 [[PC통신]]상에서 그 이름이 크게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이후 게임 잡지에서 주관한 대회에서 개인전을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, 그리고 동시에 열린 팀 배틀 대회에서 '리플레이즈' 팀의 에이스[* 리플레이즈팀은 사실상 국내 최고의 팀이자 세계 최고의 유저들만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]로 출전하면서 당시 일반 게임 유저들에게도 그 이름이 알려졌다. 그 후 당시 세계 최고의 실력가들이 널려 있었던 한국, 특히 그런 유저들만 모이는 목동, 대방동 등의 유명 오락실[* 대방동의 경우 조이월드가 유명했다.]에서 180연승 및 상대방을 압살하는 괴물같은 기량으로 보여주었다. 또한 고유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공방자체를 뒤엎은 킥 캔슬까지 창안하면서 사상 유례없는 괴수로 자리잡았다. 이와 같은 신의욱의 플레이가 가능했던건, 무엇보다 커맨드 입력이 매우 정확하고 미스가 없다는 점에 있었다. 그리고 신의욱 이외에도 이게라우[* 이 닉네임의 의미는 '이것이 라우다'가 아니라, '이게 어떻게 라우의 플레이냐?'라는 의미에 가깝다고 한다. 전형적인 라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기하는 조학동의 플레이를 본 사람들이 '이게 라우야?'라고 하였고, 그걸 닉네임으로 사용했다고 한다. 구체적으로는 단순한 PPP 연타와 이후 이어지는 막타 심리전, 잡기 섞기 등이 주 기술이었는데 저 단순하고 파악하기 쉬울 것 같은 패턴에 이상하게 상대들이 말려들어 패배하는 일이 잦았다. 일본에서 열린 [[버추어 파이터 3]] 세계 선수원 대회 '맥시멈 배틀'우승후 [[게임라인]] 별책부록 [[격투]] 97년 5월호에 실린 신의욱, 조학동 인터뷰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통역 과정에서 의미 전달이 잘못 되어서 '이게라우'의 의미가 'PPP연타를 이용한 '''진정한 라우''''(...)로 엉뚱하게 알려졌다고 한다.] 조학동[* 현재는 게임동아의 기자로 일하고 있다.], 송태승, 대마왕 아키라, 유웅선, 퀴즈킹 등 당시 세계최강을 자부할 수 있었던 한국의 플레이어들이 거의 대부분 이 시기에 데뷔를 하여 버추어 파이터의 전설적인 명성을 쌓게 된다. [[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]] [[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(게임)|게임판]]에서 남궁건의 과거편인 스테이지 3-1에서 당시 지존고의 짱으로 등장하는 신의욱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. 현재는 카메라 감독 일을 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